광고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 사람은 참 이가 하얗고 깨끗하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선한 인상에 호감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이가 고르고 깨끗하여 더욱 하얗게 보이는 연예인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치아미백 등의 치과시술을 통해 하얀 치아를 갖게 된다.
연예인들은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을 통해 우리에게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모습하고 사진에 찍힌 모습이 조금씩 다른 것처럼 영상 카메라도 약간씩의 왜곡이 생기는데 입체적인 얼굴에서 돌출되고 함몰된 부위가 더욱 부각되어 보여지게 된다.
색도 마찬가지여서 소위 말하는 입체 메이크업도 탄생했을 것이다.
치아의 경우도 입술 안쪽에서 가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일반인들이 목표치로 삼는 미백의 기준보다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야 카메라에 비칠 때 환하고 새하얀 치아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그러한 최고 효과의 치아미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브라이트 스마일이다. 이미 치아미백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럭셔리 치아미백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치아 미백을 했는데 그 결과가 기대 이하이거나 단시간 내에 돌아오는 경우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압구정 디아트치과 고형준 원장은 “브라이트 스마일 치아미백 시스템은 LED 광선을 사용하여 열 발생이 거의 없어 작열감이 덜하고 피부 등에 안전하다”고 한다.
또한 미백제 내에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미백시술 중에 치아가 건조해 지는 것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가장 큰 장점은 하루에 3번의 싸이클로 미백이 마무리되는 원데이 시스템이라고 한다.
바쁜 직장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웨딩촬영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치아미백은 자연치에 한해서 가능한 것이므로 기존에 보철치료를 받은 이는 미백이 되지 않고 치아의 색을 밝게 하는 것이어서 원래의 치아 모양 자체를 변화시킬 수는 없다.
굉장히 심하게 변색된 경우나 치아의 모양도 바꾸고자 하는 경우엔 치아에 얇은 세라믹판을 붙이는 라미네이트 시술을 하면 미백의 필요없이 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치열이나 치아 모양의 수정을 요하는 연예인들은 이 시술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