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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치료의 디아트치과
- 디아트치과 2011-12-19 14:35:14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56646 | |||||||
"감성치료 접목 '편안한 치과' 지향" | |||||||
디아트치과 고형준 원장 | |||||||
김아름 기자, silver933@bokunnews.com | 등록일: 2011-12-19 오전 9:20:54 | ||||||
‘모든 진료를 잘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 2008년 병원을 개원한 디아트치과 고형준 원장. 고 원장은 의사의 기본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족 주치의’ 컨셉으로 ‘만족을 주는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디아트치과는 임플란트 클리닉, 교정 클리닉, 미백 클리닉, 스페셜 클리닉(심미보철, 사랑니 발치, 사각턱 등) 등 다양한 진료 클리닉을 마련했다. 치과의사의 진료와 시술 분야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인식으로 보면 발치가 기본이라고 고 원장은 말한다. 고 원장은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주 진료가 아니라는 이유로 환자에게 다른 병원에 가라고 하는 병원들의 모습을 많이 봐 왔다”며 “환자가 필요로 하는 치료를 해결해 주기 위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어느 순간부터 대부분의 치과들이 전문화만 내세워 임플란트, 교정 등의 질환만 보면서 사랑니 발치나 신경치료 등은 다른병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고 원장은 또 치과에서 발치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보험수가가 낮은 것이 사실이며, 시술 과정에서 자칫 신경손상이나 안면마비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보험수가, 위험부담 문제 등을 이유로 사랑니 시술을 꺼린다는 치과의사들을 비난만 할 문제는 아니고 그 현실은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서도 이윤만을 좇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고 원장은 ‘기본’을 강조했다. 환자에게 기본적인 원칙에 맞는 충실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는 “환자의 아픈 곳을 해결해 줬을 때 의사도 편안함을 느낄 수가 있다”면서 “기본적인 진료에 충실하게 되면 전문적인 진료 역시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원칙에 맞는 치료가 진료의 첫 걸음”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자신이 못하는 분야라고 해서 다른 곳에 보내지 말고 자신과 아는 병원과 연계를 시켜줘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와 함께 디아트치과는 치과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심리적 공포를 덜어주기 위해 치과의 특수한 인테리어와 뮤직테라피 등을 이용,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컨트롤하는 이른 바 '감성치료'로를 접목시켰다. 고 원장은 “보통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진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 마취를 통해 통증은 제거해도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남는다”며 “환자들이 갖는 공포와 두려움을 시각과 청각을 통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해결을 모색했다”고 말한다. 고 원장은 “앞으로 계속 ‘가족 주치의’ 컨셉을 가지고 환자들이 만족할 만한 치료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같은 컨셉을 가진 학교 후배들과 같은 이름으로 병원을 확장시키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